에스파 1주년 더욱 특별한 이유

2020년 11월 17일 ‘Black Mamba’(블랙맘바)로 강렬하게 가요계에 등장한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데뷔 1주년을 맞았습니다.

독보적인 메타버스 세계관으로 글로벌한 주목을 받은 신예에서 하프 밀리언셀러로 거듭나기까지, 빛났던 지난 365일을 돌아볼게요.

 

에스파는 ‘Black Mamba’를 시작으로 ‘Next Level’(넥스트 레벨), 그리고 ‘Savage’(새비지)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와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데뷔곡 ‘Black Mamba’는 3일 치 집계만으로 빌보드 4개 차트에 입성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 뷰 달성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어 ‘Next Level’ 역시 멜론 24 Hits 차트 개편 이후 발매된 걸그룹 곡 중 최초로 1위에 올랐으며, ‘Black Mamba’보다 약 19일 빠르게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데뷔 후 숨 가쁜 1년을 보낸 ‘슈퍼 루키’ 에스파는 이번 연말 역시 각종 무대와 시상식 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25일에는 뉴욕에서 펼쳐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처음으로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

 에스파는 지난 7월 미국 최대 에이전시 Creative Artists Agency(CAA)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만큼, 전에 없던 독보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에스파가 앞으로 나아갈 ‘넥스트 레벨’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