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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금메달리스트 남편 정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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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영된 SKY 채널, 채널A의 19금 부부 토크쇼 중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운동선수인 남편의 두 얼굴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을 다루어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13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평판 좋기로 유명한 운동선수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는 아내의 사연으로 화제입니다.

애로부부 방영중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둔 아내는 임신 중에도 남편에게 남다른 내조를 해왔었고,

금메달을 딴 남편은 광고 및 방송까지 출연하는 유명인이라 밝혔습니다.
아내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국민 사랑꾼' 이미지까지 얻었다 하는데

그렇다면 분명 우리가 한 번쯤 봤거나 또는 알고 있는 인물일 것입니다.
'애로부부'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많은 화를 내었고

그 후 금메달리스트의 남편이 누구인지 찾기 위해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애로부부 방영중

아내가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아내에게 합숙을 한다는 핑계로 유흥을 즐겨왔습니다.

그 상황 속에 아내는 홀로 출산을 하였고

남편이 금메달리스트가 된 이후에는 아내의 어머니를 무시하는 태도로 지내왔다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유흥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남편에게 이일을 따지게 되었고

남편은 "남자가 스트레스받으면 그럴 수도 있다"며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습니다.

이후 아내는 이혼을 결심했지만 금메달 리시 트인 사위를 보며 행복해하는 친정어머니를 보며 망설이게 되었다네요.
결국 아내는 혼자 독립하기 위해 친청어머니께 제봉하는 법을 배우고 아기이불을 만들어 팔며 아내의 사업은 승승장구하며 자리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메달리스트의 아내가 불륜을 저지른다는 익명의 글이 올라오고

이로써 남편은 아내에게 아이의 양육권까지 뺏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아 처벌하고 이혼도 하겠다"라고 답했더니 남편은 사실 자기가 쓴 익명글이라 고백하며

"당신이 돈 잘 벌고 예쁘니까 이혼당할까 봐 그러다"라며 이혼당할까 봐 위협했던 것이었습니다.


사연을 제보해준 아내는 현재 남편의 이미지가 좋아 남편을 폭로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심정을 밝히고

애로 부부 MC들은 사연을 보내준 제보자에게 응원과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애로부부 방영중

MC 안성연은 금메달리스트가 누구인지 알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사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야기일 겁니다.

이야기를 지켜보던 MC 안선영은 “저 남편이 누군지 자꾸 연상이 된다”며 “이전에 실제 호텔에서 새벽에 드라마 촬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유명한 스포츠 스타께서 파티를 하셨는지 웬 여자분과 어깨동무를 하고 나오시더라”라고

경험담을 밝혔습니다. 

또 안선영은 “그런데 멀리서도 그분의 당황하는 모습이 느껴졌다”며 “그분이 홱 나가니까, 여자 쪽에서 스멀스멀 혼자 체크아웃을 하고 나가시더라”라고 말을 덛붙였습니다. MC 홍진경은 “유부남이었어요? 진짜로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고요?”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고, 송진우는 “국위 선양하신 분이라니까...”라며 혀를 찼는데요
안선영은 “왠지 이번 ‘애로 드라마’ 속 남편이 저 분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TV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셨다”며

머리를 감싸 쥐었습니다. 최화정은 “철통보안이니 알려고 하지 마!”라고 모두에게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