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를 한 날 세상을 등진 여군(故이 중사)이 논란이다
이말만 들어도 너무 안타깝고 슬픈일이다
하지만
여기서 더 화가나는 것은 상관의 성추행과 군대의 대처가
사람을 이러한 길로 몰아넣은 것이 너무나 역겹고 화가납니다
사건의 발단
상사의 지인이 가게를 개업하는 자리에 본인의 후임들을 회식이란 명분하에 반강제적으로 불러들였다
그후 돌아오는 차 뒷자리에서 중사(장 중사)는 여군(故이 중사)에게 성추행을 하였고
그후 중사(장 중사)는 신고할테면 해보라며 비웃었다
가해자(장 중사)가 어떻게 이런말을 할수 있느냐란 의구심이들지만
이 사건 이전에도 여군(故이 중사)에게 강제 추행을 했던적이있었고 상부에 보고했으나
상사와 준위가 합의를 종용하면서 사건이 무마되었기 때문이다
여군(故이 중사)의 대처
여군(故이 중사)은 상사에게 신고를 하였으나 직속 상관(노 상사)은 상부 보고 대신 술자리로 불러내
살면서 한번쯤은 겪을수 있는 일이라며 말같지도않은 말을하고 또 다른 상관은 없던일로 해달라며 넘겨려했다
사건이 공식화되면 회식에 참석했던 인원들도 피해를 보고 골치아파지니 상부에 보고안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그리고 직속 상관(노 상사)은 여군(故이 중사)의 약혼자(故이 중사 약혼자)를 불러 잘말해서 좋게좋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잘좀 생각해달라며 말을했다는데
이게 정상적인 사고에서 나올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정도면 부대내에서 총기사건이 발생안한게 기적적인거같다
약혼자(故이 중사 약혼자)는 상사(노 상사)의 말을 듣고 계속 회유해도 용서는 없을 것이라며 딱잘라 말하였다
여군(故이 중사)은 급성 스트레스반응,불면장애,불면증 3개월 이상의 정신과적 치료를 받았다
이 사건이 사건 접수되며 진행되는 동안 군 감찰부에서 선임해준 국선변호인이 피해자(故이 중사) 조사는 커녕 동행조차 안한것으로 확인되었다 단 2회 정도 전화통화하고 그외로는 답변이 늦거나 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해자(장 중사)의 태도
가해자(장 중사)는 피해자(故이 중사)에게 용서를 안해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고도 말하고
본인은 짤려도 아버지 사업을 물려 받으면 그만이라고도 했다
피해자(故이 중사) 15비행단으로 전출
그후 피해자(故이 중사)는 15비행단으로 전출을 갔다
전출간 부대에서 여군(故이 중사)은 피해자가 아니라 관심병사 취급을 받았고 출근 첫 날부터 혼자 야근을 하기도했다
그렇게 전출간 후 나흘 뒤 혼인신고 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되었다
공군의 대처
5월 22일 피해자(故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되었고 사흘 뒤인 5월 25일날 성폭행 사건은 말도없이 단순 변사로 국방부에 보고했다 공군은 당시 이중사(故이 중사) 사망 사건과 성폭력 사건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보고하지 않았다는것이 공군의 입장이었다
죽기전 영상으로 남긴 동영상에는 " 나의 몸이 더렵혀졋다 모두 가해자 때문이다 " 라는 말을 할정도인데 어떻게 연관없는지는 부족한 나의 두뇌로는 이해가 가지않지만 그렇다고 한다
본인들의 철통밥솥 망가질까봐 숨기려한걸로 밖에 안보인다
본격 수사
사건 발생 석달만에 가해자(장 중사) 구속되었고
20비행단 조직적 회유,음폐 본격수사가 진행되고
15비행단 피해자 보호 조치도 수사 대상이 되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794
'정보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천 쿠팡 물류센터 불길 재확산 피해 정리 (0) | 2021.06.17 |
---|---|
한예리 화보 사진을 가득 채우는 매력 (4) | 2021.06.16 |
정준하 가수데뷔! MC 민지 힙합 수준이... (0) | 2021.06.15 |
현재 난리난 공군 여중사 2차 신상 노출... (0) | 2021.06.06 |
제로투란 무엇일까? (0) | 202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