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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여가부 폐지' 논란 여가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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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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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셧다운제'를 시작으로 여가부 폐지 여론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여가부 폐지'라는 주제로 청원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여가부 폐지 공약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국민의 힘 의원이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여가부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폐지 이유로는 인구 절반이 여성이고 정부 모든 부처가 여성이슈와 관련 있다며

여가부라는 별도 부처로 장과, 차관, 국장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하였다.

또한 여성의 건강과 복지는 보건복지부가 담당하고

여성 관련 각종 범죄들은 법무부, 검찰, 경찰 등이 담담하면 된다고 말했다.

현재의 여가부는 젠더갈등조장부가 되었다며 여가부 폐지를 공략에 내세웠다.

 

한편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해 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위원이 크게 반박하였다.

분열의 정치를 하자는 거냐며 크게 비판하였다.

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의원의 주장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인위적으로라도 여성들의 참여를 이끌어 올려야 하며 가장 대표적으로 정치 쪽을 예로 들었다.

또한 능력이 엇비슷하다면 여성장관, 여성 지자체장을 발탁하고 기용해서

일정한 숫자까지 끌어올려야 할 우리 정치가 당면한 과제라고 하였다.

 

여가부 반박


김경선 여가부 차관이 해명에 나섰다.

현재 여가부 폐지에 대한 여론은 여가부가 조금 더 분발하라는 취지에서 나온 말로 이해하며

여성 가족부가 없다면 어디서 이런 도움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라며

모든 정책이 사회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 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여가부가 제도개선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