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코인들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9일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49% 하락한 1만 8174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 8000달러대로 떨어진 건 2020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16% 급락해 1323달러에 거래됐고 FTX가 주로 거래를 지원한 솔라나도 40% 폭락했습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0% 하락한 2395만 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에도 10% 넘게 폭락했습니다.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미국의 FTX가 유동성 위기로 사업 매각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코인 시장이 또다시 공포에 짓눌렸습니다. 이에 FTX가 자체 발행한 코인은 80% 이상 급락했고 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도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11% 넘게 급락해 1천200달러가 무너졌습니다.
유동성 위기의 진원지 FTX가 발행하는 코인 FTT는 전날 80% 폭락한 데 이어 이날도 40% 넘게 추락했으며 FTX가 거래를 지원해온 솔라나는 40% 가까이 빠졌습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1만6794.95 달러로 7.90%나 떨어졌으며 ETHER 가격은 1198.08 달러로 8.63%나 추락했고 FTX TOKEN은 3.3819 달러로 30.28%나 폭락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앞서 관계회사의 재정 부실 우려 때문에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FTX에서는 최근 72시간 동안 무려 60억 달러(8조 2천억여 원)의 고객 자금이 빠져나가는 '뱅크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 시간) FTX의 불확실한 코인 거래 구조를 이유로 자사가 보유한 FTT토큰 5억 8000만 달러어치를 모두 팔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은 더 악화됐던 것입니다. FTX에서 뱅크런 현상이 발생했고 시장은 전반이 요동쳤습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은 “FTX의 유동성 위기는 가상자산 생태계를 궤멸시킨 루나·테라 사태 이후 또 한 번 기름을 부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전날 코인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패닉 확산을 막기 위해 FTX를 인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지만 이 계약은 되려 가상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는 리스크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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